그림소개
미국에서, 흑인 또는 소수 민족이 사는 빈민가를 게토(GHETTO)라고 한다. 사회적으로 약한 입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. 본인은 중요한일을 해야할 때 혹은 해내야 하는 상황일 때 안 좋을 수 있는(예를 들어 시간이없다던가, 도구가 부족하다던가)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곤 했다(물론 깊게 들어간다면 나의 저 사소한 상황들은 게토라고 할 수 없지만) 그런 게토적 상황들이 나에게는 훌륭한 발판이 되었다. 어쩌면 나를 표현하기에 가장 부합한다고도 할 수 있겠다. 이 작품에는 그런 나의 게토적인 상황이지만 좋은 결과를 가졌던 나를 표현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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